
런칭 포스터에서는 '명량'의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의 박해일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을 맡은 배우 김윤석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김윤석은 좁고 깊은 노량 해협에서의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으로 분해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되는 현장감과 함께 그간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라는 문구에서 전투 영화 명장 김한민 감독이 그려낼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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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경이 되는 ‘노량해전’(음력 1598년 11월 19일)은 임진왜란 7년 동안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전투이자 종전을 알린 최후의 전투다. 지금까지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봉오동 전투' 등 웰메이드 전쟁 영화를 제작해온 빅스톤픽쳐스의 베테랑 스탭들과 김한민 감독이 스펙터클한 재미와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압도적 스케일로 스크린에 재현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는 물론 안보현,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그리고 문정희까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젊은 피 배우들이 함께해 조화로운 캐스팅을 완성하며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전투를 더욱 성대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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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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