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이대호는 박태환에게 "올림픽 때 금메달 따는 거 보고 소름 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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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미란 씨는 금메달 따고 와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박태환은) 끝까지 그러더라"고 박태환과 장미란을 비교했고, 박태환은 "그렇게 얘기하면 제가 뭐가 되냐"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워낙 그때 저한테 집중을 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대호는 "근데 금메달을 따고도 그랬다"라고 장난을 쳐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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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저 그때 몸살 나서 6일 동안 계속 앓아누워 있었다"고 재차 해명했으나 이대호는 "음악 많이 들어서 그래. 귀가 아파서"라고 놀려 폭소를 안겼다.
박태환은 "(열이) 40도로 올라갔다. 베이징 경기 수영이 다 끝나고 숙소에서 아파서 밖에 못 나왔다. 그때 얘기를 저렇게 풀다보니 삐치셨더라"고 오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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