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학폭, 인정도 가담도 안 했다" 김히어라, 의혹 전면 부인…불가피한 진실공방 시작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2865862.1.jpg)
특히, 김히어라는 디스패치가 자신에 대해 19년 전 강원 원주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일진 모임인 '빅상지' 멤버였다 보도한 것과 관련 "'빅상지' 카페는 일진 모임도 아니었고, 거기에 가입한 평범한 학생들도 많았다"면서 "일진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고, 한교 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일진·학폭, 인정도 가담도 안 했다" 김히어라, 의혹 전면 부인…불가피한 진실공방 시작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028059.1.jpg)
이에 김히어라와 소속사 측은 해프닝으로 상황이 일단락됐다고 판단, 변함 없이 활동을 이어갔다는 것이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양 측의 정확한 사실 규명이 필요해 보인다.
소속사 측은 "이번 추측성 보도와 이어지는 사실이 아닌 의혹들에 대해 면면히, 그리고 상세히 자료를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을 유포, 재생산하는 행위는 멈춰줄 것"이라는 당부와 함께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ADVERTISEMENT
김히어라가 일진-학폭설을 전면 부인하면서 해당 사실을 단독 보도한 디스패치와 진실공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진흙탕 싸움이 아닌 사실에 기반한 의혹 해소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