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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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한국어 공부를 부모님과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말 달리즈' 특집 네 번째 주인공으로 한국살이 10년 차 츠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츠키는 핑크빛 공주방에서 눈을 떴다. 집 거실은 방과 달리 온통 검은색이었다. 그는 햇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검은색을 봐야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유명 女아이돌, 12살에 부모와 연락 끊었다…"6개월 만에 대화 가능해져" ('나혼산')
츠키는 일어나자마자 TV를 키고 워킹머신을 꺼내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 그가 선택한 콘텐츠는 영화 '어쩔수가 없다'였다. 그는 한국 자막으로 영화를 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일시정지를 시키고 휴대폰으로 번역 검색을 하는 등 한국어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살에 처음 한국에 왔다는 츠키는 한국어 공부법에 대해 "처음 올 때는 부모님이랑 6개월 정도 연락을 끊었다. 일본말을 쓰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연락을 안 했다. 하루에 30개씩 단어 외우고 매주 테스트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츠키는 "그렇게 하니까 6개월 뒤 일상 대화가 가능해지더라. 그때 부모님께 연락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코드쿤스트는 "그래서 전현무 형이 언어를 잘하나보다. 부모님이랑 연락을 끊어서"라며 불효자 전현무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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