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라도 남기리’는 배우 김남길이 길동무 이상윤과 함께 전국 오지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우리 시대 멘토를 만나 카메라 밖 진짜 세상 이야기를 담는 4부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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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은 출연하게 된 과정에 대해 “형이 하자고해서 했다. 진짜 그거 하나였다. 형이 연락을 주셔서, 바이크를 타고 인생의 선배님들을 만나러 다니는 프로그램이라고 하셨다. 내 생각이 났다고, 시간이 어떻냐 하시더라. 이런 제안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그 이유 딱 하나였다” 라고 밝혔다.
이에 김남길은 “나와 상반된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런 프로그램이 예능과는 다른데, 나와 상반된 성향을 가진 친구면 어떨까 싶더라. 죄송한 이야기지만 서울대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질문을 해야 할 것 같았다”라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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