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X하이브 10월중순까지 가을 시즌 축제
웹툰 IP 접목해 매직아일랜드 꾸민다
웹툰 IP 접목해 매직아일랜드 꾸민다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하이브의 인기 보이그룹인 엔하이픈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 달의 제단> 웹툰 IP를 접목시킨 축제다. 웹툰 속 세계를 롯데월드 어드벤처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매직아일랜드도 웹툰 세상 일부처럼 꾸며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웹툰과 테마파크를 접목했다. 오프라인 놀이공간의 주축인 '테마파크'와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MZ세대의 신흥 놀이공간으로 떠오른 '웹툰'의 신선한 만남이다. 단순 협업을 넘어 새로운 놀이 문화를 생산해 낸다는 차원에서 차별적이다. 그동안 롯데월드가 보여준 다양한 IP 확장 전략이 웹툰까지 뻗친 모습이다.

엔하이픈을 주제로 테마파크가 꾸며지는 만큼 엔하이픈이 직접 테마파크를 '깜짝' 방문 하는 이벤트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엔하이픈은 10월초까지 월드투어를 진행중이다. 축제 기간은 10월 중순으로 예정돼있다. 축제 기간 막바지에 이르러 엔하이픈이 롯데월드에 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아티스트 방문을 기대하고 있지만, 스케줄은 월드 투어 등이 있어 하이브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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