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썸남 생겼나, 홍콩서 "그 오빠랑 속초서 도미 먹었는데" 추억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338694.1.jpg)
![한혜진 썸남 생겼나, 홍콩서 "그 오빠랑 속초서 도미 먹었는데" 추억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338693.1.jpg)
26일 한혜진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극P 한혜진이 무계획으로 홍콩여행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혜진은 2018년 이후 처음 홍콩에 왔다며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1년에 2-3번 정도 왔었다"며 "홍콩은 실내와 실외의 날씨가 극명히 다르기 때문에 겨울에 오시는 걸 추천드린다"고 팁을 전했다.
![한혜진 썸남 생겼나, 홍콩서 "그 오빠랑 속초서 도미 먹었는데" 추억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338683.1.jpg)
![한혜진 썸남 생겼나, 홍콩서 "그 오빠랑 속초서 도미 먹었는데" 추억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338686.1.jpg)
이어 한혜진은 고른 여러 아이템을 직접 입어보며 모델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핑크색 스팽글 드레스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생각보다 과감하네"라면서도 옷태를 뽐냈다.
한혜진은 홍콩에서 쇼핑을 마치고 루프톱 바에서 야경을 즐기며 굴 요리를 즐겼다. 한혜진은 "굴이 너무 맛있다"며 "어떻게 굴이 각각 맛이 다 다르냐"며 감탄했다.
한혜진은 이내 "이거 굴 한 피스만 더 먹고 싶다"고 했고, 가장 맛있었던 종류의 굴 한 피스를 추가 주문했다. 굴을 기다리던 한혜진은 "이거 한 피스 가격이 궁금하다"며 "맞추기 해서 근사치에 간 사람이 밥 값 내기 하자"고 제안했다.
지인은 19000원, 한혜진은 20000원을 예상한 가운데, 웨이터는 해당 굴 한 피스에 대해 "79달러"라고 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귀를 의심하며 정말 놀란 모습이었다. 홍콩 환율로 79달러는 13000원 정도.
![한혜진 썸남 생겼나, 홍콩서 "그 오빠랑 속초서 도미 먹었는데" 추억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338690.1.jpg)
![한혜진 썸남 생겼나, 홍콩서 "그 오빠랑 속초서 도미 먹었는데" 추억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338687.1.jpg)
한혜진은 이후 생선 스테이크를 먹었고, 그는 "딱 보니까 도미다"라며 "그 때도 속초가서 먹었는데, '그 오빠'랑. 모듬회에 도미 두 개 나왔는데"라며 아련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지인이 "오늘은 그 오빠 얘기 할 건가 봐요?"라고 하자 한혜진은 "오늘 밤에 잘 생각하지 마, 그 오빠 얘기만 할 거야"라고 했다. 지인은 "지겨워"라며 한혜진에게 '그 오빠'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번 들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MBC 신규 리얼리티 토크쇼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 MC로 발탁돼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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