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진선규와 강기영은 호텔 복도 양 끝에서 카운터즈를 궁지에 몰아넣은 모습. 사냥감을 노려보는 섬뜩한 악귀의 눈으로 카운터즈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카운터즈는 퇴로 없는 호텔 복도에서 극악무도한 두 악귀를 소탕하는 총력전을 예고한다. 카운터즈가 진선규, 강기영이 친 덫에서 빠져나와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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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제작진은 "마침내 빅매치의 서막이 오른다. 카운터즈와 악귀즈가 맞붙는 장면은 앞서 박영식 무술감독이 자신했던 만큼 역대급 액션이 펼쳐질 예정이며 촬영 당시 모든 배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에 탄성이 터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상상 불가한 반전이 그려질 것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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