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몬스터즈는 지난해 U-18 국가대표팀과의 직관 경기에서 3대 6으로 으로 패했다. 모든 타순이 각 학교의 중심 타순으로 이뤄져 있으며, 모든 투수가 각 학교의 에이스들로 구성된 국대 팀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최강 몬스터즈를 강하게 압박하며 트라우마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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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안고 시작한 최강 몬스터즈는 경기 초반 흐름을 가져왔다. 하지만 독립 리그 올스타팀 박수현의 솔로 홈런에 터지며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불안한 1점 차 리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성근 감독은 불펜을 풀 가동시키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1만 6천여 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와 독립 리그 올스타팀은 장장 3시간이 넘는 치열한 혈투를 벌인다. 최강 몬스터즈가 궂은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이번 경기 결과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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