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하희라는 아침으로 컵라면을 먹었다. 최수종은 먹지 않겠다고 했다. 하희라가 끓이면서 "알람을 안 맞췄다. 몇 분 있다 먹어야 하는데"라고 하자 최수종은 "살짝살짝 봐도 된다.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면발을 드는 순간 느낌이 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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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수종은 "대조영은 나라를 잃은 사람인데 살이 뒤룩뒤룩 찔 수 있나"라고 이야기했다. 하희라는 "그거에 비해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이번에는 절대 못 빼게 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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