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와 제복근무자 예우강화 캠페인 일환

국가보훈부는 지난 6월 보훈처에서 승격한 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국가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 조성, 명예로운 삶을 위한 복지증진, 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지원확대 등 제복 근무자에 대한 예우와 사회 인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전트H는 보훈부와 ‘2023년 제복근무자에 예우 강화 캠페인’ 콘텐츠 부문 계약을 맺고 이번 콘텐츠를 제작했다. 1편은 6월25일부터 시작한 ‘6.25 전쟁 한국군이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 편. 1950년 6월25일 북한의 기습남침부터 3일간의 전쟁상황을 통해 역사적 교훈을 확인하고, 진정한 군인정신을 보여준 수많은 전사자들을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3일 업로드한 ‘결국엔 잡힙니다 | 마약범 잡는 형사, 싸이카 타는 경찰’편에서는 비상상황에서 교통통제, 마약사건 등 현재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다양한 사건을 현직 경찰관과 함께 토크 콘텐츠 형식으로 만들었다.
에이전트H는 그동안 6.25 참전용사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등에게 3억8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6월29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에이전트H는 “이번 국가 보훈부 2023년 제복근무자 예우 강화 캠페인을 콘텐츠 부분 참여를 통해, 앞으로도 국가보훈부와 협업해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스피커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훈이 국가의 격을 의미하는 만큼 나를 위해 희상하고 헌신하신 제복근무 자에 대한 처우와 인식이 좋아지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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