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4집 ‘DARK BLOOD’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44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전작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으로 세운 ‘빌보드 200’ 최장기 연속 차트인 기록(6주)을 지난주(7월 29일 자)에 경신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DARK BLOOD’는 ‘빌보드 200’ 외 3개 앨범 차트에서 두 달째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전주 대비 한 단계 상승한 4위를 차지했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9위와 10위에 랭크돼 ‘음반 강자’ 엔하이픈의 면모를 확인시켰다.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72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29~30일 ‘ENHYPEN WORLD TOUR ‘FATE’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 엔하이픈은 9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 등 일본 2개 도시와 미국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 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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