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지현은 8월 1일 "급 수술.... 출산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ㅠㅜ 아인이 때도 경부길이 짧아서 눕눕으로 지냈는데"라고 알렸다.
이어 "둘째 뽁동이도 경부길이 짧아서 혹시 모를 조산 대비 맥수술 결정. 7시간 동안 고개 못 들고 일자로 누워있기 고문도 당하고ㅠㅜ 하반신 마취 풀리니 통증이 밀려왔지만 우리 뽁동이는 더 힘들었겠지?"라고 덧붙였다.

황지현은 2019년 10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그는 "드디어 찾아와 준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 둘째 뽁뽁이 동생, 뽁동이엄마 소원성취. 5주부터 12주가 지난 지금까지 입덧 지옥에 살고 있지만 초음파 내내 꼼지락꼼지락 활발하게 움직이는 뽁동이 보면서 마냥 그냥 너무 행복하네"라고 밝혔다.
황지현은 "엄마 배 속에서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우리 만나자. 우리 둘째 사랑해! 주님 감사해요"라고 했다. 이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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