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전했다.
박명수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고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했다.
박명수는 "저녁 7시에 먹고 14시간 공복을 유지한다. 11시쯤 동네를 1시간 정도 걷는다. 살이 많이 빠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먹는 걸 조금 먹으면 어지럽고 이명이 오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1~20kg 단기간에 빼려고 하지 말고 한 달에 3kg 정도 빼면 몸에도 리스크가 없다. 단기간에는 너무 욕심 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명수는 "저도 5kg 빠졌는데 얼굴이 훅 처지더라. 이런 단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1970년생인 박명수는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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