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사는 "너무나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갈 것 같다"며 "요 근래 제가 목을 다쳤다. 원래 하던 것처럼 소리를 못 질러서 너무 속상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러분들이 제 몫까지 소리를 질러 주실 거죠. 그럼 지금 한 번 소리를 질러주세요"라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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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는 지난 5월 12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랐다가 선정적인 동작으로 외설 공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 10일 화사는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로부터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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