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 감독 '달짝지근해: 7510' 제작보고회
'달짝지근해: 7510' 8월 15일 개봉
'달짝지근해: 7510' 8월 15일 개봉
![김희선도 궁금하게 만든 유해진의 첫 로코 어떤 맛? '달짝지근해'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3971183.1.jpg)
![김희선도 궁금하게 만든 유해진의 첫 로코 어떤 맛? '달짝지근해'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3971198.1.jpg)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이한 감독이 참석했다.
![김희선도 궁금하게 만든 유해진의 첫 로코 어떤 맛? '달짝지근해'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3971189.1.jpg)
김희선이 맡은 일영은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풀어내며 어떤 일에도 돌아가지 않고 직진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에게 톡 쏘는 맛을 선사하는 캐릭터. 김희선은 유해진과의 호흡에 대해 "배우가 아니라 그냥 팬의 입장으로 유해진 오빠의 첫 코믹 로맨스가 너무 궁금했다. 또 그 상대가 저여서 탐났던 작품이었다"라고 말했다.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를 김희선과 함께 하게 된 유해진은 "서로 통하는 게 많고 그래야 할 것 같아서 김희선과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까 해서 얘기도 많이 했고 자리도 많이 기쟜다.서로 소통하려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며 "그 덕에 좋은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았나 한다"고 말했다.
![김희선도 궁금하게 만든 유해진의 첫 로코 어떤 맛? '달짝지근해'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3971193.1.jpg)
![김희선도 궁금하게 만든 유해진의 첫 로코 어떤 맛? '달짝지근해'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3971218.1.jpg)
차인표는 자신의 캐릭터 석호에 대해 "없는 게 많은 사람"이라며 "염치도 없고 매너도 없고 눈치도 없고 체면도 잘 차릴 줄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선화, 유기견과 호흡이 좋았다. 일영(김희선)한테는 못 할 짓을 많이 한다"며 "연기를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까지 여성에게 못된 짓을 하는 캐릭터는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오는 8월 15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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