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이번 왕중왕전은 자신만의 색깔과 장점이 뚜렷한 출연진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바다는 "지금 누가 1위를 해도 다 1위다"라며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비장한 표정의 김호중은 "이겨보겠다"라고 했고, 라포엠 정민성은 "저의 승부수는 제 심장입니다"라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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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3 상반기 왕중왕전'은 자신만의 분야에서 정상을 찍은 스타들이 파격적인 편곡을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인다. 소향은 'Part of your world'를 통해 청아한 음색을 뽐내고, 바다는 'Next Level'+'Dreams Come True'를 선곡, 원조 걸그룹다운 면모를 발휘할 전망.
정선아X민우혁은 'MAMA'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임태경은 '그대 내 친구여'로 진한 위로를 전하고, 김호중은 자신만의 색깔로 '테스형!'을 다시 부른다. 'Despacito'를 재해석한 포레스텔라의 스페셜 무대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김재환은 '비밀번호 486'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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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오버 그룹인 포레스텔라와 라포엠의 무대 역시 어떤 차별점을 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 '테스형!'을 부르는 김호중과 '비밀번호 486'을 선곡한 김재환의 변신도 주목된다. 포크 장르 가수인 이무진과 박창근도 나란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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