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는 남들보다 뛰어난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지닌 안기부 최연소 엘리트 요원이자 김봉석(이정하 역)의 엄마 이미현 캐릭터로 분했다. 미현은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내근직 근무로 배정받게 된 후 민 차장(문성근 역)으로부터 블랙 요원 김두식(조인성 역)을 감시하라는 지시를 받게 되고 우연을 가장한 만남이 지속해서 이어져 오던 두 사람은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한효주는 "시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모습들이 다양하게 많았기 때문에 도전해보기 굉장히 재밌겠다는 욕심이 드는 작품이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한효주는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지닌 캐릭터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귀를 움직이는 연습을 했다고.
'무빙'은 오는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 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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