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달린 구독자의 댓글을 읽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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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수지는 "제 남편도 한 달에 한 번은 설거지를 해준다고 그랬는데, 저도 안 시키게 되고 남편도 안 하게 된다"라며 "너무 늦게 오니까. 11시까지 설거지를 남겨둘 수가 없다. 제가 다 해버린다"라고 집안일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집에서 쉬는 날엔 좀 해달라고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강수지는 "저는 20대가 아니라 1년 전이라도 좀 돌아가 봤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콘서트에 대해서는 "아마 10월 초, 9월 말에 예매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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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후암동 빵집에 셋이 앉았는데 정말 슬픈 빵을 먹었다. 오빠에겐 '이렇게 예쁜 여자친구가 있구나' 생각했다"며 "저를 너무 아기 취급해서 제가 상당히 기분이 나빴었다. 지금은 없어져서 은행이 됐더라"고 밝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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