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는 "평소 다양한 분야의 아트웍을 찾아보던 중 액셀러 작품의 강렬한 비주얼에 매료돼 협업을 제안하게 됐다. 해보지 않았던 분야에 도전하고 연기 활동과 또 다른 형태로 협업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이번 프로젝트는 이민호가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아티스트 선정부터 기획, 스토리 개발, 제작 등 전방위로 참여했다. 이민호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에 함께한 첫 주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지털 아티스트 액셀러(AXL LE)다. 중국 상하이 출신 액셀러(AXL LE)는 2018년과 2019년, 총 3부작인 Kiyomi Kobayashi 시리즈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까지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영상작품을 제작, 발표해 온 액셀러는 실사보다 더욱 실사 같은 디테일한 표현과 독특한 스토리 구성으로 선보이는 작품마다 천재 아티스트라는 찬사를 받음은 물론, CG 아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비주얼 디렉터로 주목받고 있다.
ADVERTISEMENT
이민호는 현재 애플TV+ '파친코' 시즌 2 촬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