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간 구미호' 이동욱의 3년만 귀환…"유부남이라 '멜로' 빼고 다 넣어"](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38424.1.jpg)
3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 1938’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강신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가 자리에 참석했다.
‘구미호뎐 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에 다이내믹한 액션과 스케일, 한층 다채로워진 설화 캐릭터를 장착하고 시즌 1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왔다.
![[종합] '인간 구미호' 이동욱의 3년만 귀환…"유부남이라 '멜로' 빼고 다 넣어"](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38293.1.jpg)
이동욱은 "시즌 1에 첫사랑과 함께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파견을 가게 되고 그게 1938년이다. 그땐 세상에 많은 빚을 지고 있는 시기여서 힘들어하지만, 이유가 있으니 지켜봐 주시라"라고 설명했다.
![[종합] '인간 구미호' 이동욱의 3년만 귀환…"유부남이라 '멜로' 빼고 다 넣어"](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38429.1.jpg)
이동욱은 ‘구미호뎐’ 시즌1에서 남지아(조보아 분)와 결혼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동욱은 “난 유부남이라 멜로가 있으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김범은 “첫 번째 시즌과 차이점은 인간 세상에 섞여사는 요괴였다면 이번에는 요괴의 주 세상이 직접적으로 나온다. 갈등, 액션, 화해가 많이 나오니까 재미있게 보실 것 같다”라고 전했다.
![[종합] '인간 구미호' 이동욱의 3년만 귀환…"유부남이라 '멜로' 빼고 다 넣어"](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38432.1.jpg)
![[종합] '인간 구미호' 이동욱의 3년만 귀환…"유부남이라 '멜로' 빼고 다 넣어"](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38433.1.jpg)
끝으로 류경수는 "지방 곳곳의 풍경이 담겼고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다"라고 시청 포인트를 밝혔다.
‘구미호뎐1938’은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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