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미디언 이은지, 최유빈 PD가 참석했다.
이은지는 청취율 1위 공약에 대해 "예전에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는 분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건 힘들 것 같다"며 "KBS 사장님 앞에서 랜덤 댄스를 추겠다. 제가 높은 분들과 소통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각했을 때 어떤 벌칙을 받겠냐는 질문에 최 PD가 "청취자분들에게 석고대죄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하자 이은지는 "지각은 벌칙으로도 만회가 안될 것 같은 큰 실수다. 안 하겠다. 학교 다닐 때도 지각한 적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은지가 진행하는 '가요광장'의 첫 방송은 오는 24일 낮 12시 KBS 쿨FM(수도권 89.1 MHz)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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