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는 26일 "명함 첫 개시! 대표님이 제 명함을 600장 만들어 주셨어요! 어제 소중한 분께 처음으로 명함 드렸습니다. 이제 599장 남았네요! (남편한테 50장 줘야겠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법무법인에서 피해자인권팀 팀장으로 근무하게 됐다. 명함으로 인사를 하며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영상 속 김다예는 "제가 명함 드리는 첫 번째 분. 진짜 대박이다. 처음 드리는 분이 이사님이다"라며 감탄한다. 박수홍이 "어휴, 감사하다"라며 박수치는 소리도 들린다. 네티즌들은 "멋지다", "저도 달라" 등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1970년생인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지난해 혼인신고 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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