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뮤지컬단)
(사진=서울시뮤지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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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이 뮤지컬 ‘다시, 봄’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희경은 오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다시, 봄’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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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은 딸, 아내, 엄마의 이름 속에 자신의 꿈을 지우고 살며 중년이 됐지만, ‘저무는 삶’이 아닌 ‘다시 시작하는 삶’을 택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흥겨운 춤과 노래로 풀어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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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문희경은 30년 동안 활동한 아나운서 진숙 역을 맡는다. 나이가 들어 후배들한테 밀리고 은퇴를 앞둔 위기의 갱년기 여성이지만, 자아를 찾아가는 또 다른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준비하는 역할로, 문희경은 지난 시간을 발판 삼아 새롭게 나아가려는 ‘경력직 청년 아줌마’의 모습을 베테랑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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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문희경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석형이 엄마를 비롯해 ‘신사와 아가씨’, ‘술꾼도시여자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국민 엄마’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다시, 봄’은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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