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심현섭이 나타나자 윤기원은 자연스럽게 술을 따라주며 “우리끼리 궁금해 하고 있었어요. 측근들을 통해서 긍정적인 청신호가 터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라며 모두가 궁금했던 이야기를 먼저 물었다. 이에 심현섭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김광규는 “이렇게 있다가 훅 오시는 거 아냐?”라며 심현섭을 떠봤다. 윤기원 역시 김광규의 말에 “몰래 카메라처럼?”이라며 웃음을 지었지만, 곧 나저씨들은 문 쪽을 보며 화들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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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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