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송민호가 오는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또한 "혼잡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며 "송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송민호는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로 입대를 하게 됐다. 또한 팀의 리더이자 1994년 생으로 팀의 막내인 강승윤 역시 빠른 시일 내로 군 복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민호는 2014년 그룹 위너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래퍼로서도 가치를 증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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