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멍뭉이' 인터뷰 주인공 민수 役

이날 유연석은 최근 tvN '응답하라 1994' 멤버들을 만난 것과 관련 "항상 '만나자'고 했었는데, 이번 신년에 보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죠. 다들 여전히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 열심히 하고 있었고"라며 "옛날 십년 전, 촬영했던 이야기들 했죠. 친구들하고 '꽃청춘' 예능도 다녀오고 같이 여행도 다녀오고 했다 보니까 '나중에 기회되면 여행이나 프로그램도 같이 하면 좋겠다' 얘기했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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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슬의생1' 끝나고 친해진 사람들끼리 같이 놀자고 하다가 (나)영석이 형한테 전화해서 '카메라 몇 개만 설치해서 한 번 해보자'고 했었는데, 그게 프로그램화까지 될 줄 몰랐다. 저희가 같이 캠핑할 건데 게임만 좀 해달라고 했는데 그게 '출장 십오야'가 된 거다. 그 때부터 시작해서 '출장 십오야'를 하고 있다"며 "나 약간 지분이 있지 않나? 이 콘텐츠의 시작을 저희 '슬의생' 팀이 했다. '출장 십오야' 콘텐츠에 한 몫을 했다고 본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멍뭉이'는 사촌 형제 민수(유연석 분)와 진국(차태현 분)이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뜻밖에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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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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