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굳이?…엄정화·김완선, 55세 동갑내기 '핫 우먼'의 쿨한 결혼관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621818.1.jpg)
엄정화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가수다. '배반의 장미' '초대' '포이즌(POISON)' '몰라' '페스티벌(Festival)' '다가라' '디스코' 등의 히트곡을 내며 도전과 섹시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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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굳이?…엄정화·김완선, 55세 동갑내기 '핫 우먼'의 쿨한 결혼관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621843.1.jpg)
엄정화는 "난 지금의 내가 좋다. 언제 태어나도 이 삶을 선택할 거 같다. 일적인 면이나 영혼적인 부분을 충족시켜주는 소울메이트 같은, 서로에게 자유를 주는 상대를 만난다면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엄정화와 동갑내기인 김완선도 비슷한 인생관을 가졌다. 혼자 살고 있기 때문에 김완선 그 자체로 남을 수 있는 느낌. 김완선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연애할 때 행복하다는 느낌보다는 잘 안 맞는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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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가장 무도회'.'애수' '그대는 바람처럼' '세븐틴(Seventeen)' 등의 히트곡을 냈고, 2020년까지 신곡을 발표했을 정도로 커리어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으로 뭉친 연예인이다.
김완선은 예능을 통해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했는데, "집은 하나의 세상이고 내가 중심인 곳"이라는 말처럼 문을 없애고 좋아하는 것들로만 채운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식사를 준비하며 음악을 틀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은 거리끼거나 얽매임없는 자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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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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