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나래, 이젠 말보다 얼굴로 웃기네…타짜 '아귀'로 카리스마 작렬('놀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612049.1.jpg)
먼저 박나래는 게스트로 등장한 김옥빈이 “불의를 봤을 때 욱한다”고 밝히자 기다렸다는 듯이 “지금 김옥빈씨 이야기 듣고 한해가 욱했다”며 한해 몰이를 시작해 방송 시작부터 재미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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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나래는 첫 번째 시도에서 많은 가사를 적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고, 신동엽의 도움으로 남은 가사를 추리해 ‘놀토 에이스’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비스킷을 걸고 진행된 간식게임 ‘너의 제목이 보여-영화 편’에서는 ‘태양은 없다’의 포스터를 보고 말을 더듬어 실패했지만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제목을 맞히는 데 성공, 자축 댄스를 선보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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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곱창을 시식하던 그녀는 “오늘 이게 마지막이냐”며 아쉬워하는 유태오에게 “아쉬우세요?”라고 묻는가 하면 “이병헌씨 잘 드시네. 떡볶이를 좋아하시나 봐요”라고 묻는 MC 붐을 향해 해맑은 모습으로 “어묵탕을 다이스키”라고 답하는 등 유쾌한 티키타카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뛰어난 예능감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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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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