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방탄소년단, '그래미 삼수' 실패…해리 스타일스·비욘세 새 역사 [제 65회 그래미 어워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547587.1.jpg)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옛 투 컴'은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일곱 멤버가 과거 뮤직비디오 속 다른 오브제를 활용해 등장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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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방탄소년단, '그래미 삼수' 실패…해리 스타일스·비욘세 새 역사 [제 65회 그래미 어워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547585.1.jpg)
업계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수상 가능성을 높게 봤으나 해당 부문에서는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가 트로피를 갔다. 콜드플레이가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다면 피처링으로 함께한 방탄소년단도 그래미에 오르지만, 해당 부문은 해리 스타일스가 가져갔다.
![[종합] 방탄소년단, '그래미 삼수' 실패…해리 스타일스·비욘세 새 역사 [제 65회 그래미 어워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556662.1.jpg)
비욘세는 베스트 R&B송과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앨범상을 수상했다. 사전 시상식에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레코딩과 베스트 트래디셔널 알앤비 퍼포먼스 부문도 수상해 2부까지 4관왕 영예를 안았다.
![[종합] 방탄소년단, '그래미 삼수' 실패…해리 스타일스·비욘세 새 역사 [제 65회 그래미 어워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55627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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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투표로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그래미 참여 자체가 반세기 넘게 아티스트의 '꿈'으로 불렸다.
하지만 규모가 큰 만큼 논란도 거세다. 그 중 하나가 인종 차별. 그래미는 매번 영어권 가수 중심의 수상과 보수적인 성향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3대 음악시상식 중 가장 오래 됐고, 음악성을 최우선으로 두지만 다양성엔 관심이 없었다. 위켄드는 그래미의 행태에 분노해 보이콧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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