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빨리요의 이미지 세탁소 빨아삐리뽀에는 카라의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허영지에게 "어떤 이미지 세탁을 위해 나왔나"라고 물었다.
허영지는 "카라의 허영지이지만, 10대 친구들 댓글을 보면 코빅에 예쁜 개그우먼인 줄 알았다는 댓글도 있고"라고 밝혔다.


풍자는 "가수 이영지 씨"라고 허영지의 이름을 이영지라고 실수했고 허영지는 벌떡 일어나 "제일 예민해요 그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허영지는 카라 15주년에 대해 "처음에는 엄청 조그맣게 하려고 했다. 팬송을 낼까, 라이브 방송을 할까 고민했다"면서 "우리끼리 돈을 모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생각보다 큰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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