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지플랫(본명 최환희)의 디지털 싱글 '눈가시'가 오늘(30일) 공개된다.

30일 지플랫은 개인 SNS에 '눈가시'의 라이브 클립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검은 상의를 입고 있는 지플랫과 그 뒤로 펼쳐진 설원의 배경이 눈길을 이끈다.

'눈가시'는 추후 발매될 EP의 선공개 싱글로 지플랫의 음악적 성장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소복이 쌓인 눈은 나에게 너와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픈 가시'라는 의미의 '눈가시'는 겨울 감성의 계절감 가득한 기타 사운드 위에 허전함과 차가움, 쓸쓸함까지 표현한 지플랫의 싱잉 랩이 특징이다.

지플랫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참여하여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보컬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등 이번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소속사 로스차일드는 추후 발매될 지플랫의 EP앨범도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