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김신록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맡았던 진화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도준이한테 주제넘게 굴지 말라고 하는 장면에서 '너희는 우리랑 달라'라고 말하는 게 '뼛속까지 선민의식을 가진 사람이구나'라는 게 딱 드러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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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법'의 무당 석희 역을 맡았던 당시도 떠올렸다. 김신록은 "저의 제대로된 드라마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실제로 지금 현직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무당 선생님들에게 미약하지만 사사 받았다"면서 "영화 '곡성'에 자문을 해주신 팀이라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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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신록은 "배우로서 연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많은 작업을 쭉 해왔다. 장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앞으로도 많은 작업을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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