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100일을 맞아 내놓은 허윤진의 자작곡 'Raise y_our glass'. 여러가지 역경이 있었지만, 사랑과 관심을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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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의 모든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끌어올려서 펜으로 쏟아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았고 그걸 음악으로 풀어내다 보니 하고 싶은 말이 술술 나왔다. 생각이나 스트레스가 많은데 그걸 음악으로 풀어낼 때가 제일 진솔하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너무 남에게 나의 힘든 걸 이야기하면 힘들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멤버들도 너무 좋아해 줬고, 방시혁 PD님도 곡을 마음에 들어 하셔서 한 번에 통과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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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진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겉으로 봤을 때는 E(외향형)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보기와 달리 저만 아는 저만의 세계가 있다. 겉으로는 굉장히 밝고 활발한데 안 보이는 것들에서 영감을 많이 받고 힘을 많이 얻고 나를 찾아갈 수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허윤진이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 7일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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