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는 4일 RM이 음악프로듀서인 강산과 함께 화엄사를 방문했다고 알렸다.
템플스테이 형식이 아닌 개인의 휴식 차원이었다는 것이 화엄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화엄사에 음악적 영감 얻기위해 1박 2일간 머물었다고 밝혓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과도 담화를 나눴다고. 덕문스님은 "군 면제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서운한가"라고 질문했다.
RM은 "당연히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사람으로 의무를 다하고 싶다"며 "그래야 '권리'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덕문스님은 "팔십 평생에 1년반이란 시간은 허비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자신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나이가 들어 머리색이 하얗게 변해도 멋진 음악을 하는 BTS RM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어린이구호단체 '사단법인 굿월드자선은행'에 해마다 가방 500개를 기부, 단체 대표로 있던 덕문스님과 인연을 맺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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