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자신에 대한 다양한 질문 답해

고우림은 3일 '노래도 불러주고, 성대모사도 해주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TMI 인터뷰!'를 통해 여러 질문에 답했다.
이날 고우림은 내가 쓰는 프로필에서 자신의 별명에 대해 "곰돌이, 느리미, 마마시타 걔"라고 말했다. 이어 고우림은 "각자가 삶에 맞는 팔자가 있는 것 같다. 그 팔자대로 살게 되니까 애 쓰지 말자, 흘러가는대로 살자가 좌우명이다"라고 덧붙였다.
MBTI 질문에 고우림은 "두번이나 해봤는데 ISFP이다. 호기심 많은 예술가 유형이다"라며 "멤버들과 함께 지낸 시간이 많긴 하지만 사실은 혼자 있는 것을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장 최근 검색어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고우림은 "흑미밥 하는 법이다. 쌀밥만 먹으면 지루할 수 있어서 오늘 아침에 흑미밥을 했다. 흑미를 얼마나 넣어야할지 모르겠더라. 비율도 잘 모르겠어서 찾아봤다"며 "오늘 아침에 흑미밥을 먹고 출근했다"고 답했다.
고우림은 또 마음에 드는 평가에 대해 "'성악계에 잠시 뺏겼다가 다시 찾은 아이돌 인재'라는 댓글이 있던데 부끄러우면서도 여러 가지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해주시는 거 같아서 좋더라"고 했다.

고우림은 최근 일본 일정에서 먹은 '야키니쿠'가 맛있었다 전했다. 이와 더불어 "파채, 대패삼겹, 돼지 두루치기를 최근에 했는데, 실패한 거 같다. 오랜만에 했더니 간이 안 맞더라"며 "맛있었던 건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였다"고 말했다.

2022년 '꾸준한 운동'을 이루지 못했다는 고우림은 2023년에는 꾸준한 운동과 해외 콘서트, 개인 단독 콘서트를 위시리스트로 꼽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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