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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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상우는 "톱스타를 연기할 때는 재밌다. 조금의 오버를 보탰다. 완전히 다른 이야기는 아닌 거 같다. 누군가에게는 재수 없는 없는 모습이 비쳤을 것이고, 여느 한 명이 그러더라. 과연 내가 100이면 100에 좋은 사람으로 보였을까. 사람이기 때문에 화를 주체할 수 없을 순간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끔 웃음이 나올 때도 있더라. 예를 벤이 차가우면 짜증 나는 마음에 저도 그랬던 것 같다. 공감 가는 이야기도 있었다. 영화 보고 느낀 게 그래도 많은 분한테 사랑받고 우리 가족들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배우 위치에서 가족들에게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가장들도 영화를 보고 가족들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영화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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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건 배우뿐만 아니라 가수들도 마찬가지다. 이 영화 보니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같이 일하는 매니저한테 감사하다. 주변 모든 가족, 매니저, 모든 분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영화라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스위치'는 오는 2023년 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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