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미래소년은 2023년 3월 해외 프로모션을 위해 브라질 4개 도시를 방문한다.
이들은 오는 3월 11일(이하 현지 시간) 리우데자네이루를 시작으로 12일 사우바도르, 15일 포르탈레자, 17일 상파울루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특히, 18일 마지막 방문지인 상파울루에서는 미래소년의 첫 라이브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미래소년은 최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첫 라이브 공연 ‘MIRAE 2022 JAPAN LIVE [it's Ourtur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첫 번째 팬미팅 ‘MIRAE 1st Fanmeeting in JAPAN - into our Future with NOW’ 이후 미래소년을 향한 현지 팬들의 러브콜이 쏟아졌고, 이에 미래소년은 일본 2개 도시에서 총 4회 공연을 펼치게 됐다. 미래소년은 일본에 이어 브라질까지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해외 프로모션을 결정했다.
미래소년은 2021년 3월 데뷔 후 ‘2021 엠넷 재팬 팬스 초이스 어워즈’와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상 3관왕을 달성하는 등 국내외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미래소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Snow Prince’를 발매한다. 2세대 대표 그룹 SS501의 히트곡을 미래소년만의 Z세대 감성으로 재해석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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