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리덕스' 속 화제의 미공개 신 스틸을 공개했다. '한산 리덕스'는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운명을 건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전투에 임했던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공개된 스틸에는 이순신(박해일 역)과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초계 변 씨(문숙 역)가 출정 전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담아냈다. 이는 본편에 담기지 않았던 장면으로 장군이기 이전에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이순신의 모습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또한 완성형 해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학익진이 펼쳐지던 순간의 팽팽한 긴장감까지 담아내 영화에서의 감동을 엿볼 수 있다. 이는 더욱 스펙터클해진 해전의 볼거리와 재미를 고스란히 전하며 관객들이 극찬한 압도적 카타르시스를 입증한다.
한편 '한산 리덕스'는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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