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호는 '킹더랜드' 출연을 확정 짓고 현대극 로코 남주로 돌아온다. 기품,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것을 갖춘 킹 그룹의 후계자 구원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상대 배역 천사랑 역은 배우 임윤아가 맡아 두 사람이 폭발시킬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에도 이목이 쏠린다.
그는 지난해 3월 전역 후 복귀작으로 택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디테일한 감정 표현,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인정받으며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제34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 부문,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인기상,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등 영광스러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첫 게시물로 업로드된 프로필 이미지 6장은 날카로운 눈빛부터 그윽한 분위기까지 화수분 매력이 담겨 시선을 끈다. 새 드라마 '킹더랜드'는 물론 '천의 얼굴' 이준호가 앞으로 선보일 작품과 캐릭터가 얼마나 다채로울지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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