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희진, 모친상 "30kg까지 빠진 母, 유방암 8년 투병"('퍼펙트라이프')](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909758.1.jpg)
![[종합] 박희진, 모친상 "30kg까지 빠진 母, 유방암 8년 투병"('퍼펙트라이프')](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909759.1.jpg)
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박희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희진이 향한 곳은 바로 양평이었다. 박희진은 꽃을 들고 누군가를 만나러 갔다. 박희진이 향한 곳은 바로 어머니의 봉안당이었다.
그는 "이제 울지 않고 잘 이겨내겠다. 보고 싶다. 수고하셨다.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나 잘 사는 거 지켜봐 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희진은 "지금 극복 중이다. 엄마에게 효도를 다 했다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그래도 충분히 시간을 주고 가셨다. 많이 보고 싶다"며 "엄마는 제가 TV에 나오는 걸 좋아하셨다"고 회상해 먹먹함을 안겼다.
그는 "엄마가 지금 안 아픈 게 더 좋은 것 같다. 마지막 모습이 30kg 정도셨다"며 “유방암으로 8년 고생을 하셨다가 완치가 됐는데 다시 폐로 전이가 됐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희진은 "엄마가 마르는 모습을 다 봤는데 나중에는 엄마가 그냥 아프지 않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하며 모친을 향한 애도를 표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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