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뷔가 몇 장의 사진을 깜짝 공개해 팬들은 반가움과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에는 뷔가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듯한 모습과, 어둠 속에서 뷔의 실루엣만 보이는 흑백필터의 사진, 베르사유 근처에 있는 몽탕시에 극장(Theatre Montansier)의 내부의 웅장한 모습 등이 담겨 촬영을 하고 있다는 것만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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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하자 전 세계 팬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뷔의 본명 ‘KIM TAEHYUNG’이 각국의 트렌드를 장식하는 것을 비롯, 빠른 시간에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했다. 호텔 트란실바니아도 구글 트렌드에서 폭발적인 언급량으로 인해 브레이크아웃을 기록했다.
뷔의 인스타그램에는 또 다른 사진들이 게재됐다. 창문에 비친 파리의 노을, 마치 마술사가 쓸 듯한 중절모를 쓰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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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뷔는 파리 거리의 사진과 함께 “다친 아미분들 기자분들 없으시죠” 라며 안전을 걱정했다. 또 “항상 입국 할 때, 출국 할 때마다 걱정이 돼요. 저는 아미분들을 봬서 행복하고 기분이 좋으면서도 넘어지는 모습, 부딪히는 모습 보면 정말 마음이 아파요. 이제는 우리 안 다치게 안 아프게 서로 또 봤으면 좋겠어요 다들”라는 당부의 글을 남겨 팬들을 감동시켰다.
팬들은 뷔의 입국을 기뻐하면서 “태형이 늘 safety(안전), safety..반복했는데 걱정 많이 했겠다” “태형이 몸무게 보고 반성하고 있어 너무 말랐어 고봉밥 먹어” “늘 감동을 주는 태형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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