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3회에서 진호개의 말을 탁구를 하듯 받아 치는 공명필의 유쾌한 입담이 웃음을 자아냈다. 수사 중 혼이 난 후에 진호개가 “우리 좀 같이 좀 잘해보자 나 너 되게 좋아해”라고 말하자 진지한 표정과 목소리로 “저도 좋아해요”라고 맞받아쳐 진호개의 짜증(?)을,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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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기둥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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