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24회에서는 23개월 된 아들 후지타 젠의 엄마 사유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다시 출연하한다.
이날 박미선, 하하 인교진 3MC와 인사를 나눈 사유리는 "3kg 살이 빠졌다. 15kg인 아들을 업고 다니니 살이 쭉쭉 빠진다"며 웃픈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들이 강아지 응가를 손으로 만진다. 너무 힘들다"며 육아 고충을 토로하고, 박미선은 “정말 무서운 얘기가 있는데, (헬육아는) 이제 시작이야"라고 해 사유리를 좌절케 했다.

조혜원은 "시간이 흐른 뒤, 남자친구는 ‘남사친’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에 언성을 높이며 돌변했다"면서 "급기야 SNS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누구와 연락하는지 감시하는 등 집착 증세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본 박미선은 "눈이 확 돌았는데? 저건 위험하다"며 걱정스러워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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