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출장, 기러기 엄마 등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공개된 9번째 의뢰인은 항암 치료 차 1년 동안 집을 떠나 있어야 했던 두 아이의 엄마. 결혼 7년차 의뢰인의 남편이 직장 생활에 두 아이의 육아와 집안일, 아내의 병간호까지 모든 걸 도맡고 있고, 아픈 의뢰인을 위해 여러 사람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오히려 가족들의 짐이 뒤섞여 정리가 시급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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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자신보다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빠와 모든 엄마가 함께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 전해 마지막 회를 향한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이와 함께 이영자가 이지영 소장의 손끝에서 변화된 집을 보고 “내가 더 감동받았다”며 울컥했다고 전해져 신박정리단이 어떤 마법 같은 정리로 아픈 엄마의 마음의 짐을 덜어줬는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박한 정리2’ 마지막 회는 9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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