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은은 촉망받는 고교 사격 선수 옥찬미 역을 맡았다. 어느 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족인 쌍둥이 오빠가 자살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오빠가 다니던 용타고로 전학가 오빠 죽음의 진실을 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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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몬은 ”지수헌은 용탄고에서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인기 많은 학생이다. 편찮은 어머니의 병원비를 충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된 생활을 하는 친구다. 어떤 사건으로 복수 대행을 하게 된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로몬은 ”수헌이는 킥복싱을 선수급으로 잘하는 친구다. 킥복싱 기반의 다양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촬영 몇 개월 전부터 액션에 투자를 많이 했다“며 ”처음에는 스탭이 잘 안되고 펀치도 어눌했다. 새벽에 한강에서 혼자 비니를 쓰고 스탭과 펀치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복수 대행이라는 키워드에 맞는 강렬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몸을 더 키웠다. 매일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에 1~2시간 투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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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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