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석은 의뢰서를 받는 과정에서 박창훈 PD에게 "왜 자꾸 옷을 사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창훈 PD가 "오늘 신경 많이 썼다"고 하자 유재석은 "(옷 살 시간에) 멘트 연습을 해, 창훈아. 옷만 신경 쓰지 말고"라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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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재석은 홀로 '어르신들과 게임해주세요'라는 의뢰를 받았고, "제가 화투를 좀 친다. 제대로 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자칭 타짜로서의 자신감을 보였지만, 전광석화 같은 부회장 할머니의 콤보로 굴욕을 겪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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