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스틸에는 아들의 죽음으로 광기에 눈먼 왕 인조(유해진 역)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역)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인조는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로 강렬한 긴장감을 유발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수는 낮에는 앞을 볼 수 없지만,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이 있는 침술사로, 낮에는 허공을 응시하며 탕약을 달이는 모습이지만 밤에는 붓을 쥐고 글씨를 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올빼미'는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