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위터블루룸 리치리치글리치 #twitter #glitch #허보라 #netflix 100만돌파감사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나나는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파격적인 전신 타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타투의 진위에 대한 관심이 쏠렸고, 나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 제작발표회에서 타투에 대해 언급했다. 나나는 "극 중 맡은 캐릭터인 보라로 인해 관심을 갖게 된 건 아니다. 이건 내가 하고 싶어서 한 타투"라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 타투를 왜 했는지, 안 했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수 있는 날이 올지 안 올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내가 개인적으로 한 타투"라고 밝혔다.
한편, 나나는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로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 극을 그린 작품이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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