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여빈은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을 통해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포문을 여는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ADVERTISEMENT

또한 "서툴고도 진실했던 날들로 채워졌던 시간이라 부산국제영화제는 제게 늘 그런 마음을 상기시켜준다. 또 광활한 영화들과 영화인들을 만나고 보고 듣고 느끼며, 무한한 영감, 열정을 얻는 곳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는 물론 온 스크린 섹션에 10월 7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로 초청받아 관객과의 만남을 앞둔 전여빈. 그는 "작년 '낙원의 밤'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했었다. 당시 새로 개설된 프로그램인 온 스크린 섹션에 멋진 시리즈물들이 상영되는 것을 보고, 내심 '글리치'도 이 좋은 기회가 맞닿는다면 부산에서 제일 먼저 관객분들을 만났으면 좋겠다 싶었다. 기쁘게도 그 꿈이 실현되었다. 설레고 행복하다"고 했다.
ADVERTISEMENT
한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열흘 동안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